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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흥케이] “역대 최장 독감유행주의보 발령” 흥K병원, 4가 독감 예방 백신 접종 개시

작성일 : 2023.09.27

흥k병원

댓글 : 0

조회 :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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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독감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이 역대 최장으로 늘어났다는 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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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9월 15일을 기점으로 지난해 발령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는 해제 없이 2023-2024절기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간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1.3명으로, 새 절기 유행 기준인 6.5명의 1.7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은 지난해 발령 당시(4.9명)보다 1.6명 늘었는데요,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절기(6.6명)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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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감 유행주의보는 일반적으로 매년 9월에 발령돼 다음 해 8월 해제되는데요.

지난해의 경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작된 독감 유행은 지난달 말까지 1년 내내 이어졌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독감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9월 첫 째주에는 7~12세에서 25.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13~18세 13.6명, 1~6세 12.9명 순으로 독감 환자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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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은 독감 유행이 없어 지역 사회 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하고,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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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많은 분들이 항상 가지는 의문이 있죠.

"작년에 맞았는데 또 맞으라고?"


기타 예방접종들은 최소 1년에서 길게는 한번 맞으면 평생 효과가 있는 B형간염이나 홍역 같은 주사들도 있죠.

특히 독감 예방 접종을 하면 며칠은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독감 예방 접종을 매년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바로 "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잘 되기 때문"입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짐에 따라 백신에 들어있는 항원도 매년 바뀌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매년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가을이 되면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두 번째로 드는 의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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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접종 해봐야 어차피 걸리는데, 굳이 맞으라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한 후에도 한겨울, 또는 집단생활을 하면서 독감에 감염되어 지독한 고열, 기침 등 독감 증세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그럴 때는 독감 예방 접종을 괜히 했다는 야속한 마음도 들곤 합니다.

하지만 독감 예방 접종은 독감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맞는 주사가 아닌 독감 발병으로 인한 치명적인 부작용을 막기 위함에 큰 목적이 있습니다.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나 65세 이상의 고령층, 협심증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영유아는 독감에 감염될 경우 전신 건강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기폭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서 특히 영유아나 노인, 만성질환자들에게 독감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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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의 흔쾌한 백세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흥K병원은 올해도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독감 예방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흥K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뿐 아니라 내과, 검진센터 등을 운영하며 유행성 질환에 대한 예방 접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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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K병원에서 사용하는 독감 백신은 4가백신인 독일 GSK(글락소미스클라인)의 플루아릭스 테트라인데요.

4가백신이란 한번의 접종으로 네 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등)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입니다. 


또한 흥K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도 진행합니다.

연령별 기간차가 있으니 포스터 속 접종 예약 및 접종일자를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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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기 전 9~10월경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또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예방 접종시 주의사항은 위의 주의문구를 꼼꼼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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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 부쩍 쌀쌀해진 날씨, 흥K병원은 추위와 바이러스의 유행에도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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