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800억 건의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흔히 걸리는 질병 1위가 바로 요통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허리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는데요. 

흥K병원 척추센터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석 원장님은 지난 8월 26일,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 출연하여 ‘말 많고 탈 많은 허리 통증, 어떻게 치료할까?’  라는 주제로 생방송으로 의학 정보 전달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김용석 원장님은 감기 다음으로 한국인을 괴롭히는 통증이 바로 허리 통증이라는 멘트와 함께 먼저 허리통증의 주요 원인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김용석 흥K병원 원장님이 알려드리는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요통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허리가 아픈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신경외과 전문의인 김용석 원장님께서 방송을 통해 '척추성 허리 통증'의 원인과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척추성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염좌 (허리를 삐끗했다)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불안정증 : 전·후방전위증

-척추 측만증·후만증

-골다공증, 압박골절 

보통 심한 허리통증이 들면 '디스크 터진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의 주요 원인은 무거운 물건이나 무리한 운동에 따른 직접적 외상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소한 동작이나 충격 없이도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를 무리하게 쓰는 것은 금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은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척추 퇴행성 골관절염의 경우가 가장 많고, 선천성이나 혼합형, 척추 전방전위증·분리증 등이 있습니다.

병원을 가보기 전에는 내 허리 통증이 추간판 탈출증인지 척추관 협착증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김용석 원장님께서 정리하신 통증의 차이로 알아보는 추간판 탈출증 VS 척추관 협착증의 차이, 꼼꼼히 알아볼까요? 

신경외과 전문의이신 김용석 원장님께서는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요. 

치료방법으로는 보존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2~3개월 동안 보존적 치료를 하거나 급격한 증세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가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프더라도 허리 수술은 무조건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수술을 해도 얼마 후에 다시 통증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더 증세가 악화되었다는 주변의 사례나 소문들을 접하셨기 때문일 텐데요. 

신경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통해서는 허리 통증과 이별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흥K병원 척추센터 김용석 원장님께서는 무엇보다 환자와 전문의가 신중하고 정확한 수술적 치료에 대한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최소 침습 단일공 신경확장술을 통해 대부분 척추관, 디스크 등 허리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단일공 신경확장술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 침습 : 근육, 인대 손상 최소화

-전신마취 아닌 척추마취로 가능

-무수혈

-비교적 짧은 수술 시간

-감염 최소화(위험성 감소)

김용석 흥K병원 척추센터 원장님이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한 단일공 신경확장술 수술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첫 번째 사례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시면서 척추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을 받으셨지만 증상의 호전이 없어 고통을 호소하신 59세 남성 환자분의 케이스였습니다. 

MRI상 척추 4번과 5번 사이에 발생한 척추관 협착증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척추관이 눌려 심한 허리 통증이 유발되었던 것입니다. 

김용석 원장님이 단일공 신경확장술 수술 후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한 부분을 치료하여 눌렸던 척추관이 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사례는 64세 여성 환자분의 케이스였습니다.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동시에 진행된 경우로, 수년간 허리와 오른쪽 엉치 통증, 다리 저림(방사통)까지 겹쳐 고통이 심하셨다고 합니다.  

타 병원에서 신경성형술을 두 차례나 받으셨고 약도 꾸준히 복용하시고 물리치료도 하셨지만 소용이 없어 병원을 전전하시다가 김용석 원장님의 진료를 받게 되신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MRI를 통해 4번 5번 척추관 협착이 심하고 디스크 탈출증까지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김용석 원장님이 집도하신 단일공 신경확장술 치료 후에는 MRI상 까맣게 확인되던 눌렸던 신경도 풀어지고 디스크 문제도 수술적 치료로 극심한 허리 통증의 증상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 사례는 척추 전방전위증과 협착증을 동시에 앓고 계셨던 66세의 여성 환자의 케이스였습니다.

양쪽 다리에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한 저린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함을 호소하셨으며, 신경 차단술과 약물 처방 그리고 신경주사까지도 큰 효과를 보지 못 하셨다는데요. 결국에는 수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서 보행 거리가 짧아지고 제대로 걷기 어려운 상태에서 김용석 원장님의 진료를 받게 되셨던 분이었습니다.  

김용석 원장님의 단일공 신경확장술 수술 이후로는 MRI상 완전히 막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던 신경길도 올바르게 확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방전위증의 경우 과거에는 나사로 고정하는 개방형 수술을 진행했지만 단일공 신경확장술을 통해 나사 고정 없이도 신경길을 편안하게 뚫을 수 있는 치료방법도 있음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해 내 허리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찾아봐야겠죠? 

이어진 네 번째 치료 사례로는 75세 여성 환자의 케이스였습니다. 

신경차단술을 10회 이상 받았으나 효과는 잠시뿐이었고 수년간 양쪽 엉치가 빠질 것 같은 통증과 발바닥 저림 증상으로 고통받은 분이셨는데요.

수술시 큰 절개 없이 단일공 신경확장술을 통해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감압을 통해 잘 뚫어주어 환자의 일상을 괴롭히던 엉치 통증과 다리저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건강닥터에게 묻는 허리 통증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흔쾌한 실시간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시청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허리질환 문의에 답변을 해주신 김용석 흥K병원 척추센터 원장님”

김용석 원장님께서는 이런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허리 통증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단과 올바른 치료라고 거듭 강조해 주셨습니다. 

또 모든 치료법에는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으며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상의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의사를 만나기를 권하셨습니다.

김용석 원장님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이자 대한척추통증의학회 종신회원 등 척추 질환을 오랜 시간 연구하고 환자들을 치료해온 흥K병원 척추센터의 신경외과 전문의십니다.

백세시대, 관절·척추 질환에서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흥K병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