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2008년부터 한국 의학 발전에 큰 공헌과 학회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의학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해 왔습니다. 올해 선정된 다섯 분의 의학자 분들을 포함해 총 127명의 의학자 분들께서 헌정되었습니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앞두고 흥K병원에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흥K병원의 정신적 지주이신 이명철 명예원장님께서 2024년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시게 되신 것입니다. 

지난 1월 1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명철 명예원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대한민국 의학계를 이끌고 계신 의학자 분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이 명예로운 자리를 위해 모여주셨습니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묵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신 122분의 의학자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헌정영상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축사로는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님과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어서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명철 흥K병원 명예원장님께서 첫 번째로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으셨습니다.

이명철 명예원장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석사, 박사 출신인 내과 전문의로,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흥K병원 명예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197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핵의학회 이사장과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세계핵의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훈하셨습니다.

핵의학과 방사선의학의 기반을 공고 히하고, 연관 과학기술분야 및 국제학계와의 협력적 발전을 이룬 세계적인 핵의학계의 권위자이십니다.

이명철 명예원장님에 이어 김인선 전 대한병리학회 회장님, 임정기 전 서울대학교 기획부총장님, 박경아 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님, 김동익 현 차의과대학교 총장님까지 총 네 분의 의학자 분들께서 대한민국 의학계를 위한 공헌과 업적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으셨습니다. 

이명철 명예원장님의 존함이 새겨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들고 명예원장님과 여사님께서 함께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이명철 명예원장님께서는 이날 헌정되신 다섯 분의 의학자분들을 대표하여 인사말씀도 전하셨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수상의 소감과 더불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학계가 더욱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2024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성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의학계의 역사를 쓰고 계신 이명철 명예원장님을 비롯해서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신 127분의 의학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명철 명예원장님과 함께하는 흥K병원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흥K병원은 시흥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의학 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헌신하며 국민 모두의 흔쾌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