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흥K병원입니다. 

김종근 흥K병원 대표원장님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동문수학하신,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이자 의료 AI기업 코넥티브의 대표이신 노두현 교수님과 함께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재미와 의학정보를 한번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이었는데요.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함께 하고 있는 노두현 교수님과 김종근 대표원장님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두현 교수님과 김종근 대표원장님께서 함께 무릎 환자를 진료했던 서울대학교병원은 K-메디컬 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국가중앙병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중앙병원' 1위, '국내 종합병원 경쟁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기관입니다. 

필수 의료 및 중증 희귀난치질환, 그리고 정교하고 복잡한 질환들을 중심으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면서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국가중요 의료기관의 환자 프로토콜을 바꾼 논문을 쓴 분이 바로

김종근 흥K병원 대표원장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는 사실 환자를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회복시켜야 한다는, 모든 의사들이 갖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시키는 프로토콜입니다. 살과 근육, 장기와 뼈, 신경 등을 절제하여 치료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기존의 방식보다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더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한국형 ERAS에 대한 연구가 막 시작되던 당시, 김종근 대표원장님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진료교수 과정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제 중 하나인 덱사메타손의 분자구조’

덱사메타손 이라는 스테로이드(부신피질 호르몬제) 약물 제재를 환자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직후 전신에 투여함으로써 말초 및 중추신경계에 항염증 작용을 하여, 수술 후유증인 통증과 메스꺼움을 동시에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환자들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두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수술 직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진통제가 메스꺼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인데요. 이것이 ERAS에 관련한 연구인 이유는 저용량 덱사메타손 투여를 통해 이 증상들이 완화됨으로써 식사량이 증가하고, 빠른 재활을 이끌어내면서 기존 프로토콜 적용 환자 대비 빠른 회복 속도와 편안함, 일상 복귀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 연구논문은 김종근 대표원장님께서 제1저자로서 주도하셨지만 노두현 교수님도 함께 공저자로 참여하면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연구 당시의 어려움과 성취에 대한 고락을 함께 하셨던 소회를 꺼내주셨습니다. 

한국형 ERAS 도입 초창기의 연구인 데다가 임상연구 중 가장 신뢰도가 높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가장 높은 RCT(무작위대조실험)연구를 통해서 진행했던 터라 연구 당시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지만 AAOS(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정형외과학회)에 발표자로 초청을 받았고, JOA(국제인공관절학술지)에 게재된 이후 단기간에 40회 이상 인용되는 등 전 세계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 해당 연구가 서울대학교병원의 정식 프로토콜로 채택됨으로써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김종근 대표원장님의 연구논문과 100% 일치하는 '저용량 덱사메타손 처방'을 받고 있는데요.

김종근 대표원장님께서 흥K병원의 무릎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흥K병원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동일하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에게 저용량 덱사메타손 처방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용량 덱사메타손 처방 이후 환자들의 통증뿐만 아니라, 구역 구토 증상이 상당부분 개선되었고 빠른 회복과 재활을 이끌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 처방임은 분명하지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인 ERAS 프로토콜이 로컬병원 환자들에게는 생소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의 인식 개선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ERAS 로컬 이식 과정이 또 하나의 난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종근 대표원장님은 이런 일들이 불편하기보다는 수술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흥K병원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출신의 김종근 대표원장님에게 

서울대학교병원과 동일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개원 이후에도 꾸준히 연구하며 임상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김종근 흥K병원 대표원장님이 앞으로 어떤 연구로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지, 

또 진화하는 K-메디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김종근 대표원장님의 멈추지 않는 열정과 노두현 교수님, 서울대병원과의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흥K OK!”

소개해 드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풀버전을 확인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ti0TJ2bWR0&t=1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