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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흥케이] 이수건 흥K병원 대표원장 "극심한 어깨통증 치료,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로 내 관절 더 오래쓰는 법"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with 굿닥터>)
작성일 : 2024.08.21
흥k병원
댓글 : 0
조회 : 496
안녕하세요 흥K병원입니다.
흥K병원에서 어깨와 팔의 통증과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계신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with 굿닥터>에 출연, 어깨 통증이 느껴질 때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주요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먼저 어깨 관절의 구조적 특성과 회전근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어깨 관절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장 많은 운동범위를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내회전, 외회전 기능을 통해 팔을 들고 내리고, 돌릴 수 있도록 작용하는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형원근 총 4개의 힘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회전근개가 뜯어지거나 끊어지면 극심한 통증뿐 아니라 평소에는 생각지 못한 기능 장애까지 발생하게 되어 삶의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팔이 잘 움직이지 않거나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쉬면 낫겠지', '소염진통제 먹으면 괜찮더라' 같은 마음으로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통증 심화는 물론 양치 같은 단순한 움직임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초래되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능 이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를 만나보기시 바랍니다.
특히 이 회전근개는 힘줄이기 때문에 뼈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X-ray로는 확인이 어렵고 MRI 등의 정밀검사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 소개해주신 대표적인 어깨 질환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깨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 어깨 회전근개 파열
- 어깨 석회성 힘줄염
- 어깨 충돌 증후군
- 어깨 동결건,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
이 중 어깨 회전근개 파열은 순간적으로 갑자기 힘줄이 끊긴다기 보다는 몇 개월, 몇 년 동안 천천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찌릿한 통증이 오는 정도에서 어깨 힘줄이 점점 손상이 진행되며 통증이 심해지다가 쉬면 나아지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보통 이때까지도 환자분들이 무심하게 넘기다가 갑자기 팔을 들 수조차 없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면 그제사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깨 질환의 특징은 병세가 15년이나 20년 정도 긴 시간 동안 진행되다 보니 병원을 찾았을 때 파열이 상당히 진행되고, 심지어 힘줄이 안쪽으로 말려들어 퇴축이 심하게 온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깨 회전근개도 뼈나 연골처럼 자연재생이나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다 보면 점점 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적 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가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적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깨 회전근개 증후군의 치료법도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힘줄이 약간 손상된 초기 단계에서는 운동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 물리치료를 통해 급성 염증을 가라앉힌 후 정상 근육을 강화시켜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고요.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상이 더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과 주사 치료 등을 병행합니다.
완전히 힘줄이 끊어져 버린 단계나 거의 끊어진 상황 또는 통증이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부분 심한 힘줄 파열이 아니라면 약물치료나 운동치료, 주사치료로도 상당한 통증 개선이 있으나 힘줄이 너무 많이 끊어진 경우에는 점점 더 파열이 심해지고 몇 년 후에는 어깨 관절염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때는 회전근개 봉합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수술적 치료도 과거에는 8~10cm 등 긴 절개가 불가피 했지만 요즘은 관절경을 통해 1cm보다 더 작은 구멍 3~4개를 통해 1시간 안팎으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수건 흥K병원 대표원장님은 연세대학교 의학박사이자 정형외과 전문의로, 세계적 수준의 권위를 갖춘 어깨 정형외과 교육 과정인 ISAKOS(국제관절경학회)에서 주최하는 카데바 어깨 관절경 워크샵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깨 전문의의 선생님'입니다.
건 대표원장님은 어깨 관절경 수술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의학정보를 갖춘 정형외과 전문의이기 때문에 이번 방송이 많은 어깨 통증와 이상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어서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 직접 수술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54세의 여성분으로, 7년 전에 어깨뼈의 지붕 역할을 하는 견봉의 뼈가 튀어나와 통증을 유발하여 뼈를 깎아주는 견봉성형술을 받으셨으나 4년 후 통증이 재발하여 병원을 찾은 케이스였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힘줄이 터져 말려들어간 극상근 회전근개 파열이 확인되어 관절경을 활용한 회전근개 봉합술이 진행되었는데요.
1cm보다 작은 구멍을 통해 관절경으로 어깨 관절을 들여다보며 파열된 힘줄을 당겨와서 특수한 뼈 성분의 나사와 잘 이어 제 위치에 붙여주는 것으로 수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덕분에 추가적인 회전근개 손상이 진행되지 않고 초기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두 번째 치료 사례는 63세 여성분이셨는데, 예전부터 아프던 오른쪽 어깨 통증이 최근 참을 수 없어져서 병원을 찾으셨다고 하는데요.
MRI 상에서도 힘줄이 얇아진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치료법에 대한 고민 끝에 환자의 원래 힘줄에 인공힘줄을 함께 봉합함으로써 이미 얇아져 끊어질 가능성이 있는 본래 힘줄을 보강해주고 인공힘줄로 어깨뼈를 눌러줌으로써 어깨를 들기 좀 더 편안하도록 역학적 교정까지 진행해 주셨습니다.
"인공힘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이수건 대표원장님은 인공힘줄은 반영구적 소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인체의 세포들이 모여 인공힘줄을 대체해줌으로써 더 단단한 힘줄을 갖게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때문에 인공힘줄을 더한 힘줄 봉합술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 MRI를 촬영해 보면 본인 힘줄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치료사례는 모든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힘줄 재파열 케이스였습니다.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는 어깨 힘줄이 얇아진 경우에 그냥 본래의 위치에 당겨와 꿰매는 일반봉합을 하게 되면 재파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이 경과된 광범위 파열의 경우, 수술 후 5년 후에 40~50%의 환자가 통증 등 증상이 없더라도 MRI 촬영을 해보면 힘줄이 재파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다수의 연구가 있다면서, 파열 정도만큼이나 본래의 힘줄의 상태, 환자의 어깨 구조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해당 사례는 70세 남성 환자로, 12년 전 어깨 힘줄 봉합술을 받으신 후 문제없이 지내시다가 작년부터 팔이 잘 안 올라가서 병원을 찾은 경우였는데요.
MRI 촬영을 통해 어깨 뼈에 붙은 나사 등으로 수술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자 본인의 힘줄만 당겨와서 꿰맸기 때문에 다시 힘줄이 끊어지며 안으로 들어가고 힘줄이 있어야 할 위치에 결손이 생긴 것인데요.
때문에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힘줄을 억지로 당겨오지 않고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도록 하면서 인공힘줄을 함께 봉합한 '하이브리드 힘줄'로 봉합하며 연세와 힘줄 상태를 고려하여 재파열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네 번째 치료 사례는 나이에 비해 어깨 힘줄 손상 정도가 극심했던 64세 여성 환자분의 케이스였습니다.
3년 전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다른 병원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셨으나 너무 바빠서 버티고 버티다가 최근 들어 팔이 아예 올라가지 않자 놀라서 병원을 찾으셨다고 하는데요.
엑스레이만 봐도 확연히 좋지 않은 상태가 확인되었고, MRI 상으로는 원래 힘줄이 있어야 하는 제 위치가 텅 비어 있고 힘줄이 말려들면서 오른쪽 어깨의 동그란 뼈가 견갑골까지 올라가 버린 상태였습니다.
제 위치에 있지 않은 뼈가 견갑골에 부딪치고 있으니 극심한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보통 인공관절 수술을 권하지만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는 환자가 60대 초반으로 아직 나이가 젊고 뼈나 연골 등 다른 관절부위가 깨끗하니 인공힘줄로 최대한 관절을 살리는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단 0.8mm의 구멍을 뚫어 3cm의 두꺼운 인공힘줄을 넣는 고난도의 관절경 수술법을 시행함으로써 회전근을 제 위치에 봉합하여 팔을 드는 제 기능 회복은 물론 어깨뼈를 눌러줌으로써 역학적으로도 팔의 드는 기능도 원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난도의 회전근개 봉합술을 통해 올라왔던 동그란뼈가 내려가 제 자리를 잡고 통증과 뼈 변형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깨 인공관절의 수명이 일반적으로 20년 정도이기 때문에 이렇게 힘줄 재건술을 받은 후 5년에서 10년 정도는 내 관절로 생활하다가 나중에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치료사례는 통증과 증상을 오래 참으셨다가 내원하셨던 안타까운 케이스였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0년 전부터 어깨 통증이 발생했고 가성마비 증상까지 있으셨지만 주사치료만 받으시다가 이수건 대표원장님을 찾으신 것인데요.
X-ray로도 뼈의 변형이 확인됨은 물론 MRI 상으로도 어깨 힘줄이 파열되고 연골이 다 닳으면서 퇴행성 관절염까지 온 것이 확인되어 어쩔 수 없이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깨 인공관절은 어깨뼈를 눌러주면서 팔을 드는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인공힘줄처럼 어깨의 무게중심을 낮추어 삼각근으로 팔을 들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다만 내회전, 뒷짐지기 같은 뒤로 팔을 들거나 내리는 운동에는 제한이 생기기는 합니다.
기대수명 12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통증과 증상 해결은 물론 최대한 오래 내 뼈와 관절, 조직을 살리는 최적의 치료법이 가능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전화와 문자 상담 접수가 쇄도했습니다.
특히 골프나 야구 같은 운동을 취미로 삼은 중장년 남성 시청자 분들의 문의가 많았는데요.
첫 번째 상담 전화는 40대 남성분이고,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 한 달 전부터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고생 중이라며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는 휴식을 취하고도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시다면 어깨 전문의를 만나 본인의 상태를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야구는 공을 던지는 '코킹' 동작을 하면서 어깨가 뒤로 제껴지게 되는데 이때 회전근 손상과 이두장건 손상도 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때문에 류현진 선수도 미국에서 이두장건 슬랩 관절와순 파열로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취미로 헬스 운동을 하시는 60대 남성분이 주신 전화 상담이었는데요.
화단에서 100kg가 넘는 돌을 옮기는 등 무리를 하시다가 정형외과에서 염증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를 하셨으나 어깨와 팔꿈치에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통증이 느껴진다는 건강 고민이었습니다.
이수건 대표원장님께서는 직접 몸을 움직여보며 아픈 상태를 체크해주신 후 시청자 분께 회전근개 파열이 의심된다며 정형외과에서 MRI 촬영 등 정밀검사를 통해 어깨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것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수건 대표원장님과 흥K병원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가뿐한 어깨로 활기찬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항상 최적의 치료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본 게시물은 의료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 본 병원에서 작성한 의료 광고 게시물로,
의료광고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개인 체질,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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